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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합니다. 6월 15일부터 ‘스포츠패스’ 요금제가 신설되며, 월 1만 원에 프리미어리그, MLB, UFC 등을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넷플릭스·티빙과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스포츠 중심 스트리밍’이 새로운 대세가 될 수 있을까요?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란?
쿠팡플레이가 6월 15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입니다.
기존 통합 요금제 외에, 스포츠 콘텐츠만 시청 가능한 전용 상품으로 월 10,0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시청 가능한 스포츠 콘텐츠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 메이저리그 (MLB)
🥋 UFC (종합격투기)
🏀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기
🎾 기타 국제 스포츠 중계 예정
스포츠패스 요금제의 특징
구분 | 기존 통합 요금제 | 신규 스포츠패스 |
---|---|---|
가격 | 월 4,990원 (와우 회원) | 월 10,000원 |
콘텐츠 범위 | 드라마, 영화, 예능, 스포츠 등 | 스포츠 콘텐츠만 |
대상 | 와우 멤버십 가입자 | 비와우 포함 전 이용자 |
왜 스포츠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을까?
1️⃣ 스포츠 콘텐츠 이용자 증가
2️⃣ 중복 가입자 유치 (OTT + 스포츠)
3️⃣ 타 OTT와의 차별성 확보
4️⃣ EPL, MLB 등 독점 중계 자산 활용 극대화
업계 반응 및 향후 관전 포인트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등 콘텐츠 중심 OTT들이 ‘스포츠 중계’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특화 요금제’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해외 사례처럼 스포츠가 OTT의 구독 유지율을 좌우할 변수로 부상할지 주목됩니다.
Q&A
Q1. 스포츠패스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가요?
네, 기존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별도 구독이 가능합니다.
Q2. 스포츠 외 콘텐츠는 볼 수 없나요?
아니요, 스포츠패스는 오직 스포츠 콘텐츠만 제공되며, 드라마·영화는 미포함입니다.
Q3. 기존 와우 멤버십에 포함되나요?
아니요. 와우 멤버십(4,990원)은 통합형이며, 스포츠패스는 별도 요금제로 분리됩니다.
OTT의 미래는 ‘스포츠’일지도 모른다
전통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라이브 스포츠’는 OTT 차별화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의 스포츠패스 출시는 단순한 요금제가 아닌, OTT 시장 전반의 지형을 흔들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습니다.